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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로 해발 1,100m까지 올라가 꿈같은 운무와 노고단 설경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지리산 성삼재입니다. 걷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코스지만, 운전자에게는 식은땀 나는 곳이죠. 겨울철에는 눈이 조금만 와도 도로가 전면 통제되어 헛걸음하기 십상입니다.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도로 통제 정보와 주차 요금, 그리고 대체 주차장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겨울 지리산 성삼재 주차겨울 지리산 성삼재 주차겨울 지리산 성삼재 주차
    겨울 지리산 성삼재 주차

    겨울 필수 체크: "오늘 성삼재 올라갈 수 있나요?"

    성삼재로 가는 861번 지방도는 경사가 급하고 그늘이 많아, 겨울철(11월 중순~3월)에는 상시 통제 구간으로 지정됩니다.

    • 통제 기준: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되면 즉시 바리케이드가 내려갑니다. 맑은 날이라도 그늘진 곳은 얼어있어 통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확인 방법: 출발 전 네이버 지도나 티맵으로 길 찾기를 했을 때, 성삼재까지 경로가 안 나오고 우회 도로를 안내한다면 100% 통제 중인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 건 '전남 구례경찰서''지리산 국립공원 전남사무소'에 전화해 보는 것입니다.
    요약: 네비가 빙 돌아가는 길을 알려준다면? 통제 중인 겁니다. 가지 마세요.

    성삼재 주차장: 요금은 비싸고, 자리는 없다?

    도로가 뚫려서 올라갔더라도 주차 전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주차장 중에서도 요금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 주차 요금: 최초 1시간 1,100원이며 이후 10분당 300원(성수기 기준)이 부과됩니다. 4시간 이상 주차 시 13,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경차/저공해차/전기차 50% 할인 가능)
    • 혼잡도: 주말 오전 9시만 돼도 만차일 확률이 높습니다. 만차가 되면 주차장 입구에서 차단기가 열릴 때까지 하염없이 대기해야 하므로, 아침 8시 이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요약: 4시간 대면 13,000원! 전기차라면 꼭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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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지리산 성삼재 주차

    만차 시 대안: 시암재 휴게소 vs 화엄사

    성삼재까지 못 올라가거나 자리가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구분 특징 및 이용 팁
    시암재 휴게소 성삼재 바로 아래(약 1.5km)에 위치합니다. 성삼재가 만차일 때 여기에 대고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 도로 통제 시 여기도 못 갑니다.
    화엄사 주차장 산 아래 화엄사에 주차하고 택시를 타고 성삼재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택시비 약 15,000원~20,000원). 도로 통제 시 택시도 못 올라가니 주의하세요.
    꿀팁 노고단 탐방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주차에 성공해도 예약 안 하면 정상(고개 너머)까지 못 들어갑니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꼭 확인하세요.
    요약: 성삼재가 막히면 시암재에 대고 20분 걸어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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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지리산 성삼재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