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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절벽 위에서 맞이하는 남해안 최고의 일출, 여수 향일암! 하지만 그 절경을 보기 위해서는 '극악의 주차 전쟁'과 '가파른 오르막길'을 견뎌야 합니다. 좁은 진입로에 차가 엉키면 유턴조차 불가능한 곳이라 초보 운전자는 식은땀을 흘리게 되죠. 향일암 일출을 보러 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주차 명당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여수 향일암 일출 주차 팁, 코스 비교 및 주차장 추천여수 향일암 일출 주차 팁, 코스 비교 및 주차장 추천여수 향일암 일출 주차 팁, 코스 비교 및 주차장 추천
    여수 향일암 일출 주차 팁, 코스 비교 및 주차장 추천

    향일암 주차 기본 정보 (지옥의 오르막)

    향일암 주차장은 크게 언덕 아래 공영주차장과 언덕 위 매표소 인근으로 나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욕심내서 차를 끌고 올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위쪽은 공간이 거의 없고, 경사가 40도에 육박해 차가 밀리면 매우 위험합니다. 마음 편히 아래에 대고 걸어 올라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요약: 차는 무조건 아래에 버리고 두 다리로 올라가세요.

    주차 명당 및 구역별 특징

    1. 향일암 공영주차장 (가장 추천)

    상가 거리 진입 전, 바닷가 쪽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입니다. 유료(최초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300원 수준)지만 가장 안전하고 넓습니다. 여기에 주차하고 매표소까지 약 10~15분 가파른 언덕을 걸어 올라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 임포 주차장 (거북선공원)

    공영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안내받는 곳입니다. 방파제 쪽에 위치하며 캠핑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영주차장보다 조금 더 멀지만, 주차 공간 확보는 비교적 수월합니다.

    3. 매표소 앞 갓길 (절대 비추천)

    "조금만 더 올라가 볼까?" 하는 생각으로 상가 골목을 지나 위쪽으로 차를 몰고 가는 순간 지옥이 시작됩니다. 길은 좁고 경사는 급한데, 내려오는 차와 엉키면 오도 가도 못합니다. 새벽 3~4시에 도착하는 게 아니라면 시도하지 마세요.

    요약: '공영주차장'이 답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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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일암 일출 관람 & 체력 관리 팁

    향일암은 주차 후에도 본당까지 가는 길이 '등산'에 가깝습니다.

    • 계단 vs 평길 선택: 매표소에서 향일암까지 가는 길은 '계단 코스(빠름, 힘듦)''평길 코스(느림, 덜 힘듦)'로 나뉩니다. 무릎이 안 좋다면 평길을 선택하세요. (그래도 경사는 셉니다.)
    • 편한 신발 필수: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오르막 10분 + 매표소에서 암자까지 등산 15분입니다. 구두나 슬리퍼는 절대 금물입니다.
    • 일출 포인트: 대웅전 앞도 좋지만, 조금 더 올라가 '관음전' 앞에서 보는 일출이 장애물 없이 가장 멋집니다.
    요약: 주차하고 30분 등산해야 합니다. 운동화 끈 꽉 매세요.

    주차장별 장단점 비교

    주차 구역 장점 (추천) 단점
    향일암 공영주차장 가장 안전하고 넓음
    화장실/엘리베이터 있음
    매표소까지 급경사
    도보 이동 필수
    임포(거북선) 주차장 무료 개방 (상황별)
    비교적 한산함
    입구까지 더 많이
    걸어야 함
    상가 골목/위쪽 매표소 바로 앞
    걷기 싫은 사람들의 로망
    진입 순간 갇힘
    경사 40도 위험 천만
    요약: 갓김치 냄새 맡으며 걸어 올라가세요. 그게 제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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