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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보다 1분 먼저!"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은 새해 소망을 가장 빨리 빌고 싶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하지만 좁은 해안도로 특성상 12월 31일 오전부터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 차는 어디에 두고, 셔틀버스는 어디서 타야 하는지 '간절곶 주차 완전 정복'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간절곶 주차 핵심: '통제'와 '셔틀'
간절곶 일출 축제 기간(12/31~1/1)에는 행사장 반경 수 km 전부터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따라서 자차를 행사장까지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지정된 임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무료 셔틀버스로 환승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간절곶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임시 주차장 및 셔틀버스 명당
1.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메인 주차장)
매년 간절곶 축제의 메인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곳입니다. 부지가 워낙 넓어 주차 공간은 여유롭지만, 셔틀버스를 타려는 줄이 깁니다. 네비게이션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를 검색하고 가시면 안내 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 서생체육공원 주차장
또 다른 셔틀버스 탑승 거점입니다. 산업단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진입 방향에 따라 이곳이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부산 쪽에서 올라온다면 이곳이 유리할 수 있으니 교통 상황을 보고 선택하세요.
3. 도보 이동 가능한 마지노선 (나사해수욕장 등)
셔틀버스 줄 서는 게 싫다면 통제 구간 바로 바깥쪽인 나사해수욕장이나 진하해수욕장 인근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간절곶까지 도보로 30~40분 이상 걸리므로 추위 대비가 필수입니다.



간절곶 일출 관람 & 소망우체통 꿀팁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 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 소망우체통 인증샷: 간절곶의 랜드마크인 거대 소망우체통은 해가 뜬 직후에는 사진 줄이 엄청납니다. 차라리 해 뜨기 전 여명을 배경으로 찍거나, 사람들이 빠지는 오전 9시 이후를 노리세요.
- 귀가 전쟁 피하기: 해가 뜨고 나면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줄이 수백 미터에 달합니다. 1~2시간 대기는 기본이니, 근처에서 따뜻한 어묵 국물을 마시며 여유를 부리거나 아예 걸어서 주차장으로 복귀하는 게 빠를 수 있습니다.
- 방한용품 필수: 간절곶은 바다로 툭 튀어나온 지형이라 바람이 '칼바람' 수준입니다. 핫팩, 담요, 귀마개 없이 갔다가는 1분도 서 있기 힘듭니다.
주차장별 장단점 비교
축제 당일(1/1) 기준 비교 정보입니다.
| 주차 구역 | 장점 (추천) | 단점 |
|---|---|---|
| 에너지융합산단 | 주차 공간 매우 넓음 공식 셔틀 승차장 |
행사장과 멈 셔틀 대기줄 김 |
| 간절곶 공영주차장 | 행사장 바로 앞 (평소엔 최고 명당) |
12/31~1/1 폐쇄 진입 불가 |
| 인근 카페 주차장 | 통제 구역 안쪽 (스타벅스 등) |
전날 미리 가서 자리 잡지 않으면 불가 |


